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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4

서울대학교 대운동장

올리는 김에 모두 올려야겠습니다. 집에 가려고 운동장을 지나는데 서울대 미식축구팀이 연습 중에 있었습니다.그런 안좋은 날씨에도 운동 연습을 하다니 젊음이 좋기는 좋군요! 처음에 서울대 대운동장을 봤을 때의 신선함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런 트랙에서 매일 부인와 아이들 데리고 산책을 하면 좋겠습니다. 어안렌즈가 운동장을 폭 감싸서 담아주네요 5년만에 최악의 황사였는데도 서울대 미식축구팀은 열심히 운동합니다. 봄이 와서푸르른 잔디가 솟아나면 더 멋진 사진이 되겠군요! 집에서 가까우니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저런 벤치에서 담배 한 대 피고 싶었을텐데, 벌써 담배를 끊은지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제는 저런 곳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이면 충분합니다. 나무가 꽤 멋있지요? 금잔..

위에서 바라본 서울대 풍경

산책을 하며 발이 가는대로 가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황사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를 안쓰면 안된다는 그런 날이었는데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 때문에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할까요. 일 때문에 방문한 것이지만, 잠깐의 여유를 내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 규장각이 보입니다. 새로진 건물들 사이로 규장각이 멋지게 보이네요. 사회과학대학 건물입니다. 볕 좋은 날 여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좋겠네요 사회과학대학 복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관악산의 풍경이 아름답네요. 아 관악산의 풍경이 보입니다. 이런 사무실에서 연구하면 정말 즐거울 것 같습니다. 관악산의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중앙도서관 쪽은 뭔가 시멘트가 덧발라진 느낌이었는데, 이..

서울대학교 중앙 도서관과 관정 도서관

서울대에는 최근 굉장히 멋있는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새로운 도서관 건물인 '관정 도서관'이 들어선 겁니다. 어안렌즈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관정도서관은 관정 선생께서 600억을 기부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의 기부입니다. 덕분에 건물이 정말 아름답고 세련된 자태로 올라왔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들만 하더라도 기업의 펀딩을 받는 걸 상상하기가 어렵다는데, 서울대는 기업이나 동물들의 기부가 참 활발한 것 같습니다. 참 부러운 일입니다. 서울대학교 본관 앞에 잔디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본관 뒤로 신축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최근 대학들 마다 경쟁적으로 건물을 마구 올리면서 서로 조화를 고려하지 않는 난개발이 문제라고 하는데, 관정 도..

물고기 눈으로 본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학생들이 '샤'라고 부르는 서울대 정문입니다. 국립 서울 대학교의 초성만 따서 ㅅㄱㄷ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부를 때는 그냥 '샤' 입니다. 이번엔 샤에 학위수여식의 플래카드가 걸려있군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니, 69회 졸업이면 그 역사가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황사가 무척 심한 날이었는데도 다행하 하늘이 푸르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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