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기록/다른 시선

서울대학교 대운동장

꿈꾸는 사람 2015. 2. 24. 21:02




올리는 김에 모두 올려야겠습니다.


집에 가려고 운동장을 지나는데 서울대 미식축구팀이 연습 중에 있었습니다.그런 안좋은 날씨에도 운동 연습을 하다니 젊음이 좋기는 좋군요!


처음에 서울대 대운동장을 봤을 때의 신선함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런 트랙에서 매일 부인와 아이들 데리고 산책을 하면 좋겠습니다. 







어안렌즈가 운동장을 폭 감싸서 담아주네요




5년만에 최악의 황사였는데도 서울대 미식축구팀은 열심히 운동합니다. 






봄이 와서푸르른 잔디가 솟아나면 더 멋진 사진이 되겠군요! 집에서 가까우니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저런 벤치에서 담배 한 대 피고 싶었을텐데, 벌써 담배를 끊은지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제는 저런 곳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이면 충분합니다. 




나무가 꽤 멋있지요?





금잔디에 나 있는 길 오른 쪽으로는 운동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위로는 관악산이 보입니다. 꽤 멋진 길입니다.





이 길을 지나 서울대 미술관에서 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다니니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여유가 자주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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