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1983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었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기 민간에 개방되었다. 청남대는 과거 국가중요시설로서 아직까지 청남대를 둘러싼 철조망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이제는 대통령의 별장이라기보다는 수목원과 박물관의 느낌이 나는 곳이다.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러 방문한 청남대에서 봄꽃 축제를 한다고 하여 접사 렌즈로 몇 장 담아와봤다. 가까이에서 하루 나들이 가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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