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천에 200년 된 왕버들나무가 3그루 있었으나 2그루가 고사하고 한 그루만 남았다. 세종 시내에는 보통 어린 수목들만 있어서 이렇게 크고 굵은 몸통을 가진 나무를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더 눈에 띄는 나무이다.
어제 문득 이 나무의 사진을 짝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망원렌즈만 들고 가서 핸드폰으로 전체적인 모습만 찍어보았다.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오래오래 자라면 좋으련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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