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베란다에서 말라 죽을 뻔한 타임을 거실로 들여와 지극 정성으로 서비스 해줬더니 싱그러운 이파리들이 제법 풍성해졌다. 하루하루 환경과 조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허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사람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나저나 펙탁스의 색감은 참 예쁘다.
'일상에 대한 기록 > 꽃, 풀, 나무, 물,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남대 영춘제에서 만난 꽃들 (접사) (0) | 2021.04.30 |
---|---|
금강변 산책하다 만난 꽃들 (0) | 2021.04.29 |
로즈마리 씨앗이 발아하기까지 1 (0) | 2014.03.11 |
접사, 접사, 접사! (0) | 2014.03.04 |
장미 허브 (0) | 201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