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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2

캠퍼스가 아름다운 경희대 평화의 전당

펜탁스에 삼양 8mm 를 물리고 찾아간 회기동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을 지나 옆에 있는 언덕길로 올라가면 평화의 전당이 나옵니다. 평화의 전당 건물은 요즘 시상식과 콘서트 등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평화의 전당은 고황산 자락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올라가는 길 역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평화의 전당 앞에서 새내기로 보이는 친구들이 단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여, 잠시 찍고 올라왔습니다. 잠깐 머무는 동안에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역시 경희 공원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현대식 건물들과 대비되는 디자인. 이 건물은 세월이 지나도 꽤 유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자기함이 남다른 경희대.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어안렌즈의 왜곡은 감안하셔야 합..

캠퍼스가 아름다운 경희대 본관 & 중앙도서관

펜탁스에 삼양 8mm를 물리고 찾아간 경희대학교. 어린 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저 멀리 본관에 앉은 학생들이 정장 차림의 아저씨가 카메라를 들고 요리조리 사진을 찍는 걸 보는 게 신기한지 자꾸 쳐다봅니다. 점심 시간에 여유롭게 아름다운 캠퍼스에 앉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젊음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경희대 서울 캠퍼스에서 가장 그림 같은 장소는 바로 이 본관 앞 정원입니다. 뒤에 보이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오른 편의 중앙도서관의 정경이 아름답습니다. 누가 설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희대의 이 장소는 매우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컴퓨터로 만든 건출물이 그대로 실현되는 것과는 무척 다른 느낌입니다. 이른 아침이었다면 분수대에 반사되는 본관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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